[립밤 추천] 라부르켓 립밤 / 딱풀 립밤

저는 사계절 입술이 건조한 편이라 지금까지 수많은 브랜드의 립밤을 써봤는데요. 최근에 정착한 립밤 제품이 있어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립밤 유목민을 정착하게 만든 립밤은 바로 라부르켓 립밤입니다. 라부르켓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브랜드 소개와 립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라부르켓 브랜드 소개

라부르켓창업자_ 모니카 쉴렌과 맛스요한손

라부르켓은 스웨덴 서부 청정 해안 지역에서 탄생한 자연주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입니다.

 

라부르켓은 스웨덴의 서부 해안가 마을 바르베리라는 곳에서 한 부부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서부 해안의 거친 기후는 피부와 모발 상태를 상하게 만들지만 거친 기후를 피하기보다는

자연으로부터 영감과 해답을 찾는 쪽을 택했다고 하는데요.

 

라부르켓은 자연에 대한 도전이 아닌 존중을 기반으로 합니다.

'자연을 바탕으로 혁신을 추구한다'는 간단한 철학을 상품에 담는다고 하네요.

기능과 효과를 전부 갖춘 라부르켓은 스킨케어, 바디케어, 홈케어 등 전 제품라인을 갖춰 고객의 일상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2. 라부르켓 립밤

저는 라부르켓 립밤을 3개월 정도 사용했는데요. 라부르켓 립밤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실제 사용하는 라부르켓립밤

 

1. 굉장히 보습력이 좋고, 촉촉함이 오래감. 

라부르켓 립밤은 발색이 나지 않는 본연의 립밤입니다. 무향에 가까운데 코코넛 오일의 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원래 립밤을 바르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건조해지는데 라부르켓 립밤은 바르는 즉시 입술이 촉촉하게 보습이 되고, 시간이 지나도 촉촉하게 유지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립밤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2. 립밤 바를 때 간편함.

라부르켓 립밤은 지름이 2cm 정도로 크기가 큰 대용량 립밤입니다. 사이즈가 딱풀과 비슷해서 딱풀립밤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제가 입술이 두툼한 편이라 립밤을 여러 번 덧발라야 했는데 라부르켓 립밤은 한 번만 발라줘도 돼서 바를 때 간편합니다.

 

3. 잃어버릴 염려가 없음.

세 번째 장점은 2번과도 이어지는데요. 제가 그동안 수많은 립밤을 써봤지만 끝까지 쓴 립밤은 손에 꼽습니다. 립밤을 여기저기 잘 흘리기도 하고, 잃어버려서요. 그런데 라부르켓 립밤은 크기가 크다 보니 확실히 눈에 잘 띄고, 존재감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잃어버리지 않고 잘 쓰고 있습니다. 

 

 

라부르켓 립밤은 가격대가 2만 원대 초반으로 립밤치고는 비싼 것 같지만 용량이 14g으로 일반 립밤의 3배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성분과 성능이 좋기 때문에 좋은 립밤 하나 사서 꾸준히 오래 써야겠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할인하는 사이트에서 구매하시면 만원 중반대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써보고 좋아서 주변에도 선물했는데 반응이 좋더라고요. 일반 립밤에 비해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정말 찐으로 추천드리는 라부르켓 립밤! 관심 있으시면 아래 링크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