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영어회화 어플을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포스팅 주목해 주세요!
오늘은 내돈내산 스픽 영어회화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1. 스픽 내돈내산 후기
스픽으로 영어회화 공부를 한 지 한 달이 좀 넘었는데요.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루 30분~1시간 정도 꾸준히 영어 스피킹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 기초부터 다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왕기초 코스부터 강의를 들으면서 하고 있는데 영어 기본기가 탄탄해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밌어서 꾸준히 하게 되는 것이 장점인 것 같네요. 이제는 가벼운 문장을 영어로 말하는 데 자신감도 붙었습니다.
요즘은 스픽 코스 강의뿐만 아니라 스픽의 AI 프리톡을 활용해 영어 회화 연습을 하는 데 재미를 느끼고 있는데요.
스픽 AI 튜터와 함께하는 프리톡은
1) 다양한 상황에서 AI 튜터와 롤플레잉을 하거나
2) 자유롭게 프리토킹을 할 수도 있고
3) 토익스피킹이나 오픽 같은 영어 회화 시험에 맞춰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1번 롤플레잉으로 영어회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특정 상황을 가정하고, AI 튜터와 함께 대화를 하는 건데요.
일상 활동에서 하는 가벼운 내용으로 프리톡을 해보았습니다.
AI튜터의 질문에 영어로 대답을 하고, 파란색 화살표를 누르면 대답이 입력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잘못 말하거나 다시 얘기하고 싶으면 X표시를 눌러 다시 대화를 하는 것도 가능해요.
"Do you drink tea or coffee?"라는 ai 튜터의 질문에 "I drink tea."라고 대답을 했는데요.
알맞게 대답을 한 경우에는 초록색 체크표시가 뜹니다.
틀린 대답을 했을 경우에는 빨간색 느낌표 표시가 뜹니다.
"What do you do when you first wake up in the morning?"이라는 질문에 "I do meditation"이라고 말했는데요.
*meditation은 명사이기 때문에 동사형으로 바꿔서 meditate로 말하는 게 더 자연스럽다고 하네요.
"나는 명상을 해요"라고 말하고 싶으면 "I meditate"라고 말하면 되는군요. 또 하나 알아가네요.
이렇게 부자연스럽거나 잘 못 말한 문장이 있으면 ai가 체크해주고, 문장까지 교정해 줘서 제대로 된 스피킹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 밖에도 소개팅, 끝말잇기, 오픽테스트 등 다양한 주제로 프리톡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콘텐츠가 너무 많아서 다 해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ㅎㅎ
프리톡 기능 중에서 흥미로운 것은 내가 직접 ai 시나리오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역할을 정하고, 상황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대화를 시작해 줍니다.
밸런타인데이에 연인이 할 수 있는 프리톡을 만들어서 해보았는데 너무 재밌더라고요.
ai가 수준이 높아서 원하는 상황에 맞게 대화를 구성하는 게 신기했습니다. 진짜 역할에 빙의해서 대화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 연습이 됩니다.
특히 면접이나 여행 등 영어로 말해보고 싶은 상황이 있을 때 사전에 이 기능을 활용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스픽 ai와 함께 하니 정말 영어 선생님이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한 달 10,750원으로 이렇게 배울 수 있다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좋은 앱입니다.
시간과 장소 구애받지 않고, 영어 회화 연습을 하고 싶으시다면 스픽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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