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번지는 갈색반점? 편평사마귀 원인과 관리방법

어느 순간 오돌토돌한 갈색 반점이 피부에 계속 번지고 있다면 편평사마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편평사마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편평사마귀 원인

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편평사마귀는 주로 얼굴에 많이 발생하는데 얼굴뿐만 아니라 목, 가슴, 복부 등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1.5mm 정도되는 작은 크기에 옅은 갈색으로 나타나는데 처음에는 기미, 주근깨와 같은 잡티로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편평사마귀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개수가 많아지고 주변으로 번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전염을 시키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편평사마귀 원인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첫번째는 면역력 약화입니다. 편평사마귀는 HPV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데 바이러스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 침투합니다.

 

.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 음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두번째는 편평사마귀 환자와의 접촉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편평사마귀는 전염력이 있기 때문에 옮을 수 있습니다. 편평사마귀를 갖고 있는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을 하거나 수건, 옷, 화장품 등을 같이 쓰는 경우 감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2. 편평사마귀 관리 방법

편평사마귀는 번지기도 하고, 옮길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가 중요한데요. 관리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피부 손으로 긁기, 스크럽 하지 않기

편평사마귀는 주변으로 번져나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편평사마귀를 만지는 것은 금물입니다.

 

오돌토돌한 것이 거슬려서 편평사마귀를 긁거나 떼어낸답시고 스크럽이나 때를 미는 것은 편평사마귀를 더욱 악화시킵니다. 그러니 긁거나 스크럽을 최대한 자제해 주세요.

 

2) 면역력 강화하기

편평사마귀는 면역력이 약해져서 생기는 질병으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경우에는 발생하지 않는데요. 재발을 막기 위해서도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를 평소에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비타민과 아연을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도 편평사마귀에 도움이 됩니다.

 

3) 개인위생 신경쓰기

편평사마귀는 옮을 수가 있기 때문에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특히 수건이나 화장품, 브러시 등을 함께 쓰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상처나 찰과상은 밴드나 메디폼으로 바로 보호해 주세요.

 

 

지금까지 편평사마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편평사마귀는 한 번 생기면 빠른 치료와 꾸준한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편평사마귀 제거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함께 보면 좋은 글을 참고해 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편평사마귀 확실한 제거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