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성 물질로 분류하겠다고 알려지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아스파탐은 흰색, 무취 인공감미료로 극소량으로도 설탕에 비해 200배 높은 단맛을 내기 때문에 스낵과 주류 제품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대부분의 막걸리에도 아스파탐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요. 오늘 여러분들께 아스파탐이 들어가지 않은 무첨가 막걸리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느린 마을 막걸리
느린마을 생막걸리는 배상면주가에서 나온 막걸리로 인공감미료 없이 순수하게 빚어 막걸리 본래의 개성을 담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입니다.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누룩, 쌀, 물만으로 빚었다고 하네요. 도수는 6%이며 가격은 750ml에 3400원입니다.
느린마을 생막걸리는 숙성 기간에 따라 맛이 다르다고 합니다.
봄 1-3일차 신선, 달콤, 가벼운 탄산미
여름 4-7일차 신선, 상콤, 풍부한 탄산미
가을 8-12일차 잘 익은, 담백, 부드러운맛
겨울 13일차 이후 진정한 술꾼들의 막걸리
저는 구입하자마자 바로 먹었는데 적당한 탄산이 가미된 기분 좋은 단맛의 막걸리었습니다. 겨울까지 시간을 갖고 숙성할수록 점점 맛있어질 거 같은데요. 기다림의 미학이 있는 느린 마을 생막걸리는 편의점과 마트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2. 백걸리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막걸리는 백걸리입니다. 백걸리는 외식업계의 미다스의 손 백종원 대표가 CU와 합작해서 개발한 막걸리입니다. 아스파탐을 비롯한 인공 감미료를 쓰지 않고 쌀과 물, 발효제 3가지 재료만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백걸리 용량은 750㎖이며, 알코올 도수는 6.5도로 가격은 4500원이라고 합니다.
백걸리는 CU 편의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으며 한신포차, 막이오름, 새마을식당 등 더본코리아 가맹점과 예산시장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해창 12도 막걸리
세번째로 소개해드릴 막걸리는 해창 12도 막걸리입니다. 해창 12도 막걸리는 해창주조장의 시그니처 막걸리로 인공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은 순수한 막걸리입니다. 좋은 품질의 국내산 멥쌀과 유기농 찹쌀을 사용하여 원재료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농도가 진하고 깊은 맛을 지녀 작은 잔에 음미하며 마시거나 얼음을 띄워 온더락으로 마시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해창 12도 막걸리는 900ml에 12000원으로 60일 동안 드실 수 있습니다.
해창 12도 막걸리는 이마트와 해창주조장 방문/ 해창주조장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아스파탐이 들어가지 않은 막걸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품질 좋은 원료로 만들어진 막걸리 드시면서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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