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20kg, 신안소금을 많은 분들이 구입하고 계시는데요. 소금을 대용량으로 구입하다보니 천일염 유통기한과 소금을 어떻게 보관해야할지 궁금하시죠? 오늘 포스팅 통해 궁금하신 정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지금부터 천일염 유통기한과 천일염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천일염 유통기한
천일염의 유통기한은 별도의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오랜 시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별도로 조리가 되거나 후가공을 거친 것이 아닌 천연 제품이기 때문에 보관만 잘해주신다면 10년 이상 장기간 보관 및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관을 잘못한다면 문제가 되기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습도가 높고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곳에 소금을 보관하게 되면 2년도 채 되지않아 눅눅해지고 색이 변하며 맛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2. 천일염 보관 방법
그렇다면 올바른 천일염 보관방법은 무엇일까요? 천일염은 수분함량이 높은 식품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습기가 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진 곳과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
천일염은 항아리에 보관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항아리에 보관하신다면 위생상으로도, 천일염의 맛과 품질면에서도 가장 뛰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항아리 없이 포대자루 상태 그대로 보관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포대자루로 보관하신다면 포대가 삭지 않게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대가 삭지 않으려면 겉비닐을 씌운 채로 보관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1) 3년 미만 소금 보관 방법
천일염은 올해 나온 소금은 물론이고, 1~2년정도 된 소금이라면 간수를 계속해서 빼면서 보관해주셔야 합니다. 1~2년 된 소금은 간수가 흘러나오지는 않지만, 간수가 약간 남아있는 상태로 간수가 빠질수록 품질이 좋아집니다.
타공항아리를 구입하셔서 간수를 빼시거나 포대 비닐에 구멍을 뚫어서 간수를 빼는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2) 3년 이상 된 소금 보관 방법
천일염은 3년 이상 된 소금의 품질을 높게 쳐주는데요. 간수가 빠지면서 짠기가 줄어들고, 천일염 특유의 은은한 단맛이 돌기 때문입니다. 3년이상 된 소금을 항아리에 보관하고 계시다면 그대로 보관하시면 되고, 비닐 째 보관하고 계시다면 밀폐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
항아리는 숨구멍을 통해 습기를 적절하게 조절해주지만, 비닐에 보관하시는 경우 습기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습기와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습기를 흡수한 천일염이 눅눅해지면서 품질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 천일염 냉장보관 해도 될까?
천일염은 보통 실온상태에서 보관을 하는데요. 냉장보관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천일염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수분이 빠져나가 딱딱하게 굳는데 이때 천일염을 분쇄기로 갈아주면 다시 원래 형태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품질이나 맛이 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해도 사용하시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냉장보관은 간수를 충분히 뺀 천일염일 경우 고려하세요.
지금까지 천일염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천일염을 오래 먹기 위해서는 어떻게 보관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모두들 귀한 소금 관리 잘하셔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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